이학영·남윤인순 민주당 의원 “대선개입 특별검사 도입 단식 농성 종료”…교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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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2 09:03:3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이학영·남윤인순 민주당 의원은 2일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 특별검사 수사 도입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해온 노숙 단식농성을 종료한다. 농성방식은 민주당 의원들간 교대 농성으로 전환된다.
민주당 특검촉구농성참여의원단은 “정부의 불법 대선개입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며 단식을 시작한 이학영·남윤인순 의원이 이날 단식노숙농성을 해산한다”며 “이를 이어받아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릴레이 농성에 나선다”고 말했다.
농성참여의원단에는 두 의원을 비롯해 유대운, 김기식, 박홍근 의원 등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 의원과 남윤 의원은 지난달 24일 청와대 앞 분수대 부근에서 노숙 단식농성을 시작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특별검사를 임명해 범정부적차원의 대선개입 사건 일체에 대해 철저히 수사,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겠다는 약속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이라는 반민주적 헌법유린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며 "6·4 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이 문제를 매듭짓고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