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안철수 통합 신당 추진…"거짓 정치 심판, 약속 정치 종언"
수정 2014-03-02 17:22:04
입력 2014-03-02 10:22:3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통합 신당을 창당키로 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2일 오전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거짓의 정치를 심판하고 약속의 정치를 정초하기 위해 양측의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측은 가장 이른 시일 내에 새정치를 위한 신당 창당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실현한다"며 "신당은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약속을 이행하고, 한국정치의 고질적 병폐를 타파하기 위해 정치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신당은 불법 선거 개입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통해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것"이라며 "여러 경제주체들이 동반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의 실현이라는 민생중심주의 노선을 견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당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고 통일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