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안철수 통합 신당 추진…"새 정치, 약속의 실천"
수정 2014-03-02 10:55:51
입력 2014-03-02 10:54:0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서로 손을 잡고 통합 신당을 창당키로 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 의원은 2일 오전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거짓의 정치를 심판하고 약속의 정치를 정초하기 위해 힘을 합쳐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며 "새 정치는 약속의 실천"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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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한길(오른쪽)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뉴시스 | ||
이들은 "정부와 여당은 대선 때의 거짓말에 대한 반성과 사과를 하지 않고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차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치가 선거승리만을 위한 거짓 약속 위에 세워진다면 앞으로 국민과의 어떤 약속도 불가능하며 국민은 정치와 정당의 약속을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기만은 국민의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 "엄중한 상황 앞에서 새 정치를 위한 실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새 정치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자산을 만들어 나가는데서 출발한다. 새 정치는 약속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