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연속, 무개념 초딩 철수, 윤여준은 골름

안철수의원이 김한길 민주당대표와 전격적인 합당을 선언하면서 그의 정치적 행보에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참신한 정치인, 깨끗한 정치인, 개혁과 혁신의 정치인 이미지는 끝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방선거에서 필승카드는 되겠지만, 안철수의 행보, 더 나아가 대권행보에는 상당한 부정적 평가가 많을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안철수의 합당선언에 대해 페이스북 등 SNS의 반응을 정리해본다.

   
▲ 민주당 김한길(왼쪽)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친 뒤 헤어지며 인사를 하고 있다./뉴시스

1. 안철수는 철수(撤收)의 연속

"이름은 '안철수'인데, 정치적 행보를 보면 '철수(撤收)'의 연속이다. 서울시장은 박원순에게 내주고 철수, 2012 대권후보 자리는 문재인에게 내주고 철수, 새정치연합은 김한길에게 내주고 철수....그의 철수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2.개념없는 국민학생 철수와 진배없네 

"기자; "피투성이가 돼도 연대는 없다더니, 이게 뭡니까?""
찰스; (유치원생 떠듬거리는 목소리로) "피투성이가 돼도 연대가 없다고 했지, 신당 창당이 없다고 한 건 아닙니다.

진짜 그렇게 대답했다면 그건 개념없는 초등학생 철수와 진배없네요."

3.안찰스(안의원 별명) 품에 안긴 윤여준은 골름(骨懍, 뼈골, 위태로울 름)됐네

윤여준의장 꼴이 볼만하겠네. 철수의 생각. 뭐가 뭔지알 수가 없네. 동물도 한번걸렸던 덫은 피해가는데 민주당 올가미에 또 걸려드네. 칠수(안철수의원 지칭) 따라 같이행진 하던 바보들은 닭쫒던 개 꼴됐네.

윤여준씨는 지난 2월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피투성이가 돼도 연대는 없다"고 자신있게 말했었다. 그런데 '찰스'(안의원)는 덜컥 김한길과 신당 창당을 선언해버렸다. 윤여준씨는 찰스의 내심을 읽지 못했거나, 그의 마음을 읽을 정도로 찰스와 가까웠던 적이 없거나, 그것도 아니면 자기 생각을 마치 찰스의 생각인 것처럼 떠들고 다녔다는 얘기다. 이런 윤여준씨에게 내 친구는 '骨懍(골름; 뼈 골, 위태로울 름)'이라는 아호를 헌정했다.

4.안될수 새정치의 결론은 민주당과의 합당인가?[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