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도 유사 프로포폴·마늘주사 구매…비아그라는?
수정 2016-11-28 20:39:25
입력 2016-11-28 20:17:1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이명박 정부도 유사 프로포폴과 마늘주사 등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청와대의 의약품 구매 비용은 박근혜정부 들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후반인 2011년 1월~2012년 12월 청와대의 의약품 월평균 구매액은 187만원(총액4481만원)이었다.
반면 박 대통령 취임 이후인 2013년부터 2016년 8월까지 3년 6개월간 청와대의 월평균 의약품 구매액은 395만원(총액1억7370만원)으로 이명박 정부 의약품 구매 비용의 두 배 수준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약사 등이 청와대에 공급한 의약품 구매 내역을 5년 간만 보관하고 있어 2011년 이전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이명박 정부도 유사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를 2011년 10월 10개, 2012년 10월 10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마늘주사 ‘푸르설타민주’도 의약품 구매 내역에 올라있었다.
다만 이번 정부에서 청와대가 다량으로 구매해 논란이 된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나 비타민 주사제, 미용과 피로해소 등에 많이 쓰는 태반주사와 백옥주사 등은 구매하지 않았다.
앞서 청와대는 현 정부의 비아그라 구매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고산지역 국가 순방에 대비해 고산병 치료제로 쓰기 위해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약사 등이 청와대에 공급한 의약품 구매 내역을 5년 간만 보관하고 있어 2011년 이전 정보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이명박 정부도 유사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를 2011년 10월 10개, 2012년 10월 10개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마늘주사 ‘푸르설타민주’도 의약품 구매 내역에 올라있었다.
다만 이번 정부에서 청와대가 다량으로 구매해 논란이 된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나 비타민 주사제, 미용과 피로해소 등에 많이 쓰는 태반주사와 백옥주사 등은 구매하지 않았다.
앞서 청와대는 현 정부의 비아그라 구매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고산지역 국가 순방에 대비해 고산병 치료제로 쓰기 위해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