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우시장서 황소 탈출…4시간만에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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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7 13:52:02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충북 청주의 한 우시장에서 황소가 뛰쳐나와 경찰 등이 포획에 나서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7일 충북도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우시장에서 황소 한 마리가 뛰쳐나와 도심을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신봉동 일대와 문암생태공원 등을 돌아다니던 황소를 발견하고 마취총 등을 쏴 4시간여 만에 붙잡았다.
소 주인 A(61)씨 등은 황소가 흥분해 소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다른 곳에서 소 두 마리를 데려와 황소를 유인, 포획할 수 있었다.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앞서 지난달 24일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한 도축장에서도 젖소가 한 마리 탈출해 도심을 휘젓고 다니면서 행인 1명이 다쳐 치료를 받던 중 숨지는 사고도 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