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21명 사법처리" "딸 두고 농담 못참아"...고소장 보니
수정 2014-03-08 07:09:48
입력 2014-03-08 03:28:1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들에게 고강도로 경고를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가연은 7일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에 출연, 그간 악플러로 인해 괴로웠던 나날을 얘기하며 강경하게 대처할 것임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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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 캡처 | ||
김가연은 "악플러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 참으면 고생이 된다. 하지만 나는 분출형이다. 한 대 맞으면 내가 두 대 때리는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이어 "지금까지 진행한 고소 중 21명 정도 처리가 됐다. 다들 사과할 테니 합의를 해달라고 하는데, 합의금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다. 잘못한 부분에 대한 사과는 받지만 그에 맞는 대가는 받으라고 했다”라고 말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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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 ||
잠시 숨을 고르던 김가연은 “2,3년 참았더니 울화병이 생기고 우울증도 왔다.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부터라도 싸워야겠다고 생각했다. SNS를 통해 고소 과정을 다 밝혔다. 그랬더니 악플이 사라지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괜찮은데 가족한테 할 때 견디기 힘들었다. 내 딸이 이번에 대학에 입학하는데 딸을 가지고 농담을 했다. 엄마인 내가 강하게 나갈 수밖에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가연이 악플러 21명을 사법처리했다고 밝힌 뒤 각종 온라인블로그에는 '김가연 악플러 고소한다면 한다'는 제목으로 고소장 사진과 글이 올라와 관심을 받았다.
김가연은 이 글에서 "진짜로 고소하냐고요? 네 합니다"라며 "알고도 실수하여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않길" 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가연 악플러 경고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가연 악플러 경고, 얼마나 괴로웠을까" "김가연 악플러 경고, 가족까지 건들다니 악플러 천벌을" "김가연 악플러 경고, 성격이 정말 장난 아닌듯" "김가연 악플러 경고, 고소는 당연한 결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