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전(前) LG 코치가 13년 만에 야구 해설위원으로 팬들에게 인사한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8일 스포츠 전문 채널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KIA와 삼성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사진출처=MBC 브레인서바이버 캡쳐

지난 2001년 같은 채널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사랑을 받았던 차 위원은 해설위원 역임 후 LG 코치진에 합류하며 10년간 현장을 누볐다.

차명석 위원은 "같은 현장에 있지만 오랜만에 마이크를 잡고 얘기를 하려 생각하니 잘될지 모르겠다"며 "팬들의 기대가 큰 만큼 부담이 더욱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차명석 위원은 "해설위원직을 수락한 것도 야구에 대해 더 깊은 공부를 해 더 좋은 지도자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최근에 인문학과 야구를 연계해 선수들을 지도하는 방법을 공부중이다. 야구는 알면 알수록 어렵다. 정말 끝이 없는 길인 것 같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