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단 휴진, 보건복지부 ‘진료 가능 병원’ 서비스...여야는 집단휴진 시각차 뚜렷
수정 2014-03-10 12:03:27
입력 2014-03-10 12:02:5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오늘 집단 휴진, 보건복지부 ‘진료 가능 병원’ 서비스...여야는 집단휴진 시각차 뚜렷
여야가 10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을 놓고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새누리당은 집단휴진 철회를 요구하며 의사협회를 압박한 반면 야당은 집단휴진의 원인 제공자로 정부와 여당을 지목하며 책임을 추궁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한의협의 집단 휴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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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국민의 안전과 건강,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정부와 새누리당은 의사들을 공안의 대상으로 취급하면서 강경일변도로 대응해 사태를 악화시켰다"며 "정부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만한 사태의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도 "새누리당은 지금처럼 수수방관해서는 안 되며 책임 있게 의료영리화에 대한 국민의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진료 가능한 병원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가동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부 웹 사이트를 통해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주소와 연락처를 정리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배너 '개원의 집단휴진 대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안내'를 클릭하면 전국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을 지역별로 상세히 검색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