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동북아오일허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창조경제 실현”
수정 2014-03-12 13:10:59
입력 2014-03-12 13:09:4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동북아오일허브'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산업의 창조경제 실현에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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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 및 지역발전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 ||
박 대통령은 이날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은 석유산업에 물류·가공·금융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을 결합하고 울산과 여수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항만 조건과 석유화학 클러스터 등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를 동북아시아 석유 거래의 중심이 되는 '오일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까지 약 2조원의 민간자본을 투입, 울산과 여수 지역에 3,660만 배럴 규모의 탱크터미널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박 대통령은 “국가 정책인 동시에 지역발전 정책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 석유산업은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을 하는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위를 다툴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경제단체, 지역주민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규제완화, 인프라 조성, 인센티브 제공 등 필요한 사항을 하나하나 풀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사업이 창조경제의 선도사업인 동시에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고 지역주민의 행복이 국민행복으로 이어지는 대표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