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가수 크리스 브라운, 재활원 탈출직후 체포

 
미국의 R&B 가수 크리스 브라운(25)이 보호관찰 기간을 어기고 재활원을 탈출했다가 14일 경찰에 체포됐다.
 
브라운은 입소 명령을 받았던 말리부 재활원에서 탈출해 체포된 뒤 바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감옥으로 이송됐다. 브라운은 경찰의 체포에 순순히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이 왜 재활원에서 무단으로 탈출했는지 등 세부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약물이나 폭행에 연루된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보석신청은 거부당했다.
 
브라운은 재활원에서 분노 조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과거 약물 남용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었다.
 
2009년 팝스타 리아나(26)를 폭행한 데 따른 집행유예는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워싱턴의 호텔 인근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된 후 판사는 집행유예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