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6월 지방선거 통합의 축제 돼야"

 
정홍원 국무총리는 15일 오는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 "지방선거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을 앞당기는 도약의 디딤돌이 돼야 한다.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화합과 통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정홍원 총리/뉴시스 자료사진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 54회 3.15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3.15의거는 부정선거에서 비롯됐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시작이며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정부는 과거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도록 엄정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이것이 3.15 민주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고 우리의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물려주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3.15의거는 1960년 자유당 정권의 3.15부정선거에 반발해 발기된 대규모 시위로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