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상화, 멤버들 기념촬영 성화에 "뭐하시는 거냐"...박명수는 ‘부상’

'빙속여제' 이상화의 등장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열광했다.
 
15일 밤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이상화가 출연해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지구를 지켜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외계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지구인과 대결을 펼친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 대결에 이상화가 등장했다.
 
   
▲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외계인으로 분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상화의 등장에 상황극도 잊은 채 환호를 보냈다.
 
박명수는 이날 이상화와의 대결 중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대결 도중 갈비뼈 부상을 당했다. 왜 갑자기 아픈지 나중에 보시면 된다"고 말했다.
 
외계인 박명수는 이상화와 스피드스케이팅 대결을 펼치던 중 곡선 주로에서 넘어졌다. 늑골부상을 당한 박명수는 괴로워했지만 멤버들의 만류에도 "안 빠질 거다"라며 방송분량 욕심을 보였다.
 
멤버들은 너도 나도 이상화의 곁으로 몰려들어 기념사진을 찍으려 했다. 이에 당황한 이상화는 촬영 중임을 상기시키며 "뭐하시는 거냐"고 멤버들을 달랬다. 
 
이날 이상화는 무한도전 멤버 6인과의 대결에서 지구 최강다운 여유를 보였다. 그러나 이상화는 거듭된 멤버들의 도전에 체력이 고갈됐고, 막상막하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남다른 승부욕으로 대결에 임한 이상화는 이후 "훈련인 줄 알았다"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 무한도전 멤버들 정신차려",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 예능 센스도 금메달감", "무한도전 이상화 등장, 이상화 선수 운동도 얼굴도 제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