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농도 ‘보통’(평균 31~80 ㎍/㎥) 수준 회복....오늘(17일) 밤 전국 봄비
 
오늘(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고 예보했다. 
 
   
▲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서울환경연합 CO2 위원회가 주최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캠페인에서 참석자와 경찰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뉴시스
또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 예보에 따르면 17일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은 오전까지 '약간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가 오후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7.1도, 수원 4.9도, 인천 8.9도, 춘천 1.9도, 강릉 6.2도, 청주 5.1도, 대전 4.4도, 전주 8.4도, 광주 8.2도, 대구 5.8도, 부산 9.7도 제주 9.5도, 울릉도 7.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수원 18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울릉도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중부 지역(강원 영동 제외)·전라남북도 5~20㎜, 강원영동·경상남북도·서해5도·울릉도 5㎜ 내외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밤 대기에 떠다니는 먼지가 비에 씻겨내려가며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