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이 빠른 극전개와 선명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17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에서는 밝고 쾌활한 경마장 수의사이자 재벌가의 첫째 딸인 서윤주(정유미)가 두 남자와 인연을 맺는 한편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극을 시작했다.

 

   
▲ 엄마의 정원 첫 방송/사진=MBC '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일단 첫방에서 극의 주된 내용인 4명의 엇갈린 청춘의 얽히고설킨 첫 만남과 서윤주의 친모 찾기 스토리가 전면에 등장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맞선 상대로 인연을 맺게 된 서윤주와 차성준(고세원)은 두 번째 만남에서 미묘한 발전 가능성을 엿보였다. 우연인 듯 운명처럼 앙숙으로 만난 차기준(최태준)과 서윤주의 특별한 관계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차성준의 숨겨진 여자인 김수진(엄현경)까지 존재를 드러내면서 김수진, 차성준, 서윤주, 차기준, 네 사람이 벌이게 될 사각 로맨스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로맨스와는 한편으로 주인공 서윤주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져 이후 빠른 극전개를 예고했다.지선(나영희)는 남편 병진(길용우)에  “당신 옛날 여자가 데려온 딸 27년이나 키웠으면 됐다”고 말했고 이 사실을 들은 서윤주의 당황하는 모습이 다음편을 기대하게 했다.

 

'엄마의 정원'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