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태지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글이 새감 관심을 끌고 있다.

 

   
▲ 서태지와 아내 이은성/사진=SBS 방송 캡처

 

서태지는 지난해 결혼 후 한국에 정착한 뒤 팬카페에 글을 남겼다. 

 

서태지는 글에서 "예전에 혼자 지내며 작업할 때보다 혹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고 내심 걱정이 많았는데 의외로 예전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작업이 되더라고"라며 결혼 후 안정된 마음을 전했다.

 

서태지는 이어 "그래서 다행이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며 "새삼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참 포근하고 든든한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라고 말했다.

 

한편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는 17일 이은성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이은성이 임신한 것이 맞다. 4개월째 접어 들었다"며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2세는 오는 8월 말 출산 예정이다. 이은성은 태교에 전념 중”이라고 밝혔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09년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3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