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의 김희애와 유아인이 서로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방송 2회분에서부터 주인공들의 불륜의 싹이 트기 시작한 것이다.

   
▲ '밀회' 김희애 유아인/사진=JTBC '밀회' 방송 캡처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밀회'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와 오혜원(김희애)이 함께 피아노 치고 이상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는 모습으로 꾸며졌다.

선재와 혜원은 함께 피아노를 쳤는데 열정과 힘이 넘치는 연주가 끝나자 빨라진 심장 박동과 호흡에 두 사람은 당황했다.

혜원은 방으로 돌아와 "미친놈"이라고 중얼거렸고, 선재는 자신의 연주를 한번 더 듣고 싶다라고 나지막히 말하던 그녀의 목소리를 떠올리며 집으로 돌아갔다.

선재는 돌아가는 길에 한강을 바라보며 다리 난간을 건반 삼아 연주를 하기 시작했고, 옆에는 혜원이 함께 있었다. 상상이었다.

선재는 밤새 오혜원을 떠올리며 그녀와 연주를 하는 상상을 했고, 오혜원 역시 이선재를 떠올리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한편 혜원의 남편 준형(박혁권)은 이날 학교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선재를 제자로 받아들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