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용건, 김혜은에 "저 큰 여우(심혜진) 작은 여우(김희애) 좀 보고 배워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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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9 04:11:43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밀회' 김용건이 김혜은에게 심혜진과 김희애를 배우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연출 안판석|극본 정성주)에서 서영우(김혜은 분)는 한성숙(심혜진 분)과 오혜원(김희애 분) 때문에 서필원(김용건 분)에게 혼이 났다.
이날 김용건은 심혜진에게서 김혜은의 음대 입시 청탁 문제를 전해 들은 후 세 사람을 모두 불러 한바탕 호통을 쳤다.
'밀회' 김용건은 김혜은에게 "네가 뭐가 아쉬워 청탁을 들어주느냐"며 혼냈고 김희애에게는 "너 영우 측근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핀잔을 줬다. 심혜진에게는 "아트센터는 예술재단 산하기관인데 어찌 이렇게 통솔을 못 하느냐"고 야단을 쳤다.
심혜진은 김용건 옆에서 "그만하시라. 내가 부덕한 탓이다. 마음이 약해 영우 입장 배려하고 양보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가식적인 말투로 달랬다.
하지만 김용건은 심혜진과 김희애를 내보내고 김혜은을 홀로 남게 한 후 "잠깐 쇼 좀 했다. 왜 맨날 지느냐. 네 새어머니랑 싸움을 붙여놓을 때는 맷집을 키우라는 뜻이다"며 "총장이든 이사장이든 깜냥이 돼야지, 그런 일로 책을 잡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저 큰 여우, 작은 여우 좀 보고 배워라"라며 조언했다
'밀회'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