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 밀워키 브루어스 상대 시범경기서 1안타 1득점/사진=AP뉴시스


전날 친정팀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모처럼 안타를 생산했던 추신수는 두 경기 연속 1안타 경기를 펼쳤다. 타율은 0.146에서 0.152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의 슬라이더를 건드려 1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 1사 1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4회 2사 2,3루의 타점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6회에는 상대 에러로 출루한 뒤 프린스 필더의 홈런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에러로 1루에 진출했지만 홈까지 들어오지는 못했다.

텍사스는 밀워키를 7-5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