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독일 순방....새누리당 "朴 대통령 순방, 안보·외교 실질 성과 기대"

 
새누리당은 23일 박근혜 대통령의 네덜란드 독일 해외 순방과 관련, "안보·외교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길 성원한다"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와 독일을 국빈방문 하기 위해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에 앞서 손을 흔들고 있다. /뉴시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네덜란드 독일 순방에서는 안보 분야 최대 다자정상회의인 핵안보정상회의를 비롯해 한미일 정3국 상회담, 한·중 정상회담, 한·네덜란드 정상회담, 한·독 정상회담 등 그야말로 숨 가쁜 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독일에서는 베를린, 드레스덴, 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통일독일의 성공 지역인 드레스덴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을 뒷받침할 한반도 통일 대비 구상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50년 전 부모님이 파독 광부, 간호사들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돌아와 경제 부흥을 이뤄낸 애국심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그 곳에서 통일대박의 첫발을 내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6박7일간의 네덜란드 독일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는 네덜란드로 출발했다. 이번 일정은 박 대통령 취임 뒤 7번째 해외순방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 도착한 뒤 24∼25일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및 마르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 빌렘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주최 오·만찬 등의 일정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