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시청에서 강남까지 10분대 지하철 실현"...‘강남북 더 가까워지도록’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3일 "시청에서 강남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을 건설해 강남북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황식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여의도 캠프사무실에서 첫번째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고 "비강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분당선 강남-시청-은평뉴타운 구간이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협력을 조기에 이끌어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 김황식 전 총리/뉴시스 자료사진
 
김황식 전 총리는 비강남권 경제 활력 프로젝트 외에 ▲ 4대문 안 '한양역사문화특별구' 지정 ▲ 서랍 속 규제 혁파 등을 핵심정책으로 제시했다.
 
그는 "한양역사문화특별구를 관광 메카로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 1500만 시대를 열고, 복원된 한양성곽과 4대문안 역사문화도시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것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황식 전 총리는 또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의 경우 전임시장 시절에는 없었던 각종 자의적인 '서랍 속 규제' 때문에 인허가 절차가 지연돼 시민의 사업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주택공급이 늦어져 전세난, 주택난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시의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여 제로베이스에서 시행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