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의 '그런 남자'에 맞불을 놓아 눈길을 끌고 있는 '그런 여자'의 벨로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3인조 여성 그룹 '벨로체'/사진=뉴스y 방송 캡처

벨로체는 김수진, 신지현, 김채린으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그룹으로 지난 2013년 싱글 '돌고 돌아'로 데뷔했다.

김수진은 그룹 브랜드뉴데이 멤버로 활동했으며, 신지현과 김채린은 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이다. 당시 신지현은 뛰어난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5일 음원이 공개된 벨로체의 '그런 여자'는 21일 발표된 브로의 '그런 남자'의 가사 내용을 조목조목 패러디해 반격하고 있어 흥미를 준다.

특히 노래 말미에 '그런 여자'는 "김태희를 원하신다면 우크라이나로 가세요 내전중이라는 게 함정"이라고 비아냥거리는데 이는 '그런 남자'의 "왕자님을 원하신다면 사우디로 가세요 일부다처제인건 함정"에 대한 비꼼이다.

   
▲ 벨로체 '그런 여자'와 브로 '그런 남자'

벨로체 '그런 여자'는 "내가 만약에 그런 남자가 될수 있다면, 한눈에 반해버릴 그런 남자라면 약을 먹었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나도 인생을 좀 즐겨봐야지”에 대해 “한눈에 꽂혀버릴 그런 여자라면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총을 맞았니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라고 맞받아 치고 있다.

한편 신인 가수 브로의 '그런 남자'는 발표된 직후 '김치녀'를 비하 논란으로 화제가 됐다. 브로는 스스로 '일베' 회원임을 공개했고 일베에 감사글을 띄워 눈길을 끌었다.

벨로체 '그런 여자'의 브로 '그런 남자'에 대한 반격에 네티즌들은 "벨로체 그런여자, 의도가 뭐지" "벨로체 그런여자, 노이즈 마케팅?" "벨로체 그런여자, 서로 짜고 하는건가" "벨로체 그런여자, 재미있는 발상" "벨로체 그런여자, 브로와의 전쟁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