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광장의 힘으로 통합" 안희정 "대한민국 새롭게 시작"
수정 2017-03-10 15:02:02
입력 2017-03-10 13:43:29
정광성 기자 | jgws89@naver.com
[미디어펜=정광성 기자]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 결과가 나오자 일제히 통합을 강조하며 탄핵결과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문 전 대표는 여전히 광장에 모였던 국민의 힘을 강조한 반면, 안 지사는 우리 헌정사에 불행한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모순과 갈등을 뛰어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해 비교됐다.
그는 이어 "이제 나라를 걱정했던 모든 마음들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며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역사는 전진하고 대한민국은 새롭고 놀라운 경험 위에서 다시 시작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도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헌정사에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지금부터 시작해 대한민국은 새롭게 태어나 그동안 모순과 갈등을 뛰어 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은 당연한 결정이다. 그 누구도 헌법과 법률에 예외가 있을 수 없다"면서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기 위해 여·야, 촛불·태극기를 들고 나왔던 분, 진보와 보수 따로 없이 우리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며 이제 반목과 갈등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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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인용에 대해 통합을 강조하며 탄핵결과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사진=연합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