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잠깐 얼굴을 비쳐만 줘도 5억원 주겠다."

한류의 최고스타로 부상한 이민호의 인기가 중국에서 식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영화에서 카메오로 잠깐 나와도 수억원을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방송사도 있다.

   
▲ 한류의 대표적 스타인 이민호 인기가 중국에서 식을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드라마에서 카메오로 출연해도 5억원을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방송사까지 있다.

마설 한류 전문가는 26일 SBS 예능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나와 "한류를 대표하는 만능 연예인 이민호의 중국 드라마 한편당 출연료가 5억 원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민호가 주인공이 되지 않으면 카메오로 출연해달라고 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민호가 카메오로 나오면 5억 원까지 제안한 방송사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으로 분장했던 김수현과 맞먹는 출연료다. 김수현은  별그대 종영후 중국의 모지방송사에 출연해 5억원을 받은 바 있다. 중국 방송사는 당시 김수현을 전용기에 태워 중국으로 실어나르는  등 VIP대접을 했다.

김수현은 실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판매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수현이 모델로 나온 모 제과업체의 하루 매출액은 40% 급증했다는 것. 전지현이 별그대에서 입은 의류와 액세서리도 히트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한국홈쇼핑에서 관련 의류등을 구입하는 등 열기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유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