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집회 경찰 엄정 대응…'세번째 사망자 심장질환자로 알려져 '
수정 2017-03-11 16:48:53
입력 2017-03-11 16:35:53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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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6시 45분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반대시위 참가자 74살 이 모 씨가 병원에서 숨졌다.
이 씨는 탄핵 인용이 발표된 직후 안국역 근처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쓰러졌고, 20시간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 씨는 평소 심장 관련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어제 반대집회 현장에서 부상으로 숨진 2명을 포함해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어제 병원에 이송됐던 또 다른 참가자 1명도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제 집회현장에서 경찰 버스를 빼앗아 차벽을 들이받으면서 스피커가 떨어지게 해 시위자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65살 정 모 씨를 긴급체포했다.
또 언론인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현장에서 6명을 긴급체포했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오전 입장문을 내고, "언론인에 대한 폭력 행위 등을 포함한 집회·시위 현장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폭력 행위 가담자를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