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버스·지하철비 할인공약 반론있어 신중 검토"
수정 2014-03-27 17:50:18
입력 2014-03-27 17:48:5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정몽준 "버스·지하철비 할인공약 반론있어 신중 검토"
6·4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예비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7일 자신이 제시한 출근 시간 지하철·버스 요금 200원 할인 공약과 관련해 "반론이 있어서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몽준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왜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에게만 할인해 주느냐'는 반론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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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의원/뉴시스 자료사진 | ||
정 의원은 전날 첫차부터 오전 7시까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경우 200원을 할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파격 공약을 내놔 화제를 모았다.
정 의원은 또 당내에서 서울시장 경선 룰을 양자대결로 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4년 전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서도 여론조사에서 1~2% 나오는 후보도 끝까지 갔고, 2년 전 대통령 선거할 때고 여론조사상 한 자리 숫자에 있는 두 분도 끝까지 갔다"며 "(양자대결 방안은) 특정후보를 도와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정몽준 의원은 또 "불필요한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것이다. 자꾸 자살골을 만들려고 하는 것 같다"며 "이런 사태를 일으킨 사람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압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