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미 프로야구 시범경기 휴스턴전 3타수 무안타...시범경기 타율 0.161.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침묵을 지켰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틀 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전날 멕시칸리그 퀸타냐 루와전 2타수 무안타에 이어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 추신수/AP=뉴시스 자료사진
 
0.170이던 시범경기 타율은 0.161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제롬 윌리엄스를 상대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해 1루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루킹 삼진을 당한 뒤 6회초 수비 때 브라이언 페터슨과 교체됐다.
 
텍사스는 난타전 끝에 5-6으로 패했다. 허리 부상을 딛고 복귀한 선발 맷 해리슨은 3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