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김황식, 참모 통제 못하는 무능한 후보"
수정 2014-04-01 14:44:05
입력 2014-04-01 14:43:0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정몽준 "김황식, 참모 통제 못하는 무능한 후보"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측이 현대중공업 광고비 급증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김 후보는 참모들을 전혀 통제 못하는 무능한 후보"라고 비판했다.
정몽준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후보가 '내 뜻과는 상관없이 의혹이 제기된 것'이라고 얘기하는 게 더 큰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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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의원/뉴시스 자료사진 | ||
정 의원은 "정말 김 후보와 상관없이 이런 흑색선전이 나오고 있다면 그 참모는 아주 위험한 참모"라며 "경선을 정말 망칠 수 있는 위험한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참고가) 말을 잔뜩 해 놓고 (김 후보는) '나는 몰랐다'라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핵주먹 타이슨이 권투경기를 하다가 상대편의 귀를 물어뜯고 나서 권투계에서 아주 쫓겨났는데, 정치판에서 이런 식의 반칙을 하는 사람들은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김 전 총리를 '꿈꾸는 애벌레'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선 "화려한 나비 한 마리가 되기 위해서는 애벌레의 과정을 다 거친다"며 "정치가가 되기 위해서는 정치꾼의 과정을 거치니까 김 후보가 그런 과정을 잘 소화하시기를 바란다는 차원에서 얘기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