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영화의 원래 제목은 ‘딸기우유?'
수정 2014-04-02 17:37:56
입력 2014-04-02 17:21:2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영화 가시의 원 제목이 화제다.
김태균 감독은 2일 시사회에서 영화 제목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처음에는 ‘딸기우유’를 제목으로 잡고 시나리오를 구상했었다”며 “하지만 ‘딸기우유’가 관객에게 모호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고심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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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가시' 포스터 | ||
그는 이어 “기나긴 생각 끝에 결국 ‘가시’로 제목을 변경해 영화 제목이 보여주듯 날카로운 이미지를 보여주고 영화 자체는 사랑에 대한 질문을 계속 던진다”며 “목에 걸린 가시처럼 후벼 파고 계속 들어가기도 하는 그런 힘든 점을 영화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영화 제목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영화 ‘가시’는 평범한 일상을 살던 남자(장혁)에게 찾아온 겁 없는 소녀(조보아)의 사랑이란 이름의 잔혹한 집착을 그린 영화다.
가시 영화 제목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시, 장혁이 진짜 사나이에서 영화 찍으러 갔구나” “가시, 딸기우유로 했으면 애매하긴 했겠다” “가시, 개봉까지 언제 기다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는 오는 4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