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공명선거"·강운태 "개과천선"…신경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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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3 17:00:2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이용섭 "공명선거"·강운태 "개과천선"…신경전 치열
새정치민주연합 유력 예비후보간에 신경전이 치열하다.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공명선거실천협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3일 광주시의회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마감한 새정치민주연합 경선 예비후보 등록 결과 광주시장 경선 참여자가 3명으로 확정된 만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 예비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경선을 지양하고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기 위해 공명선거실천협약을 갖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장 예비 후보 3인이 공명선거실천협약을 통해 경선과정에서 모함과 음해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고 경선 후 당내분열과 반목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공명선거실천협약의 내용은 향후 후보자간 협의를 통해 결정되겠지만 선거운동 과정에서 금품 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허위사실 공표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행위를 일절 하지 않고 당헌당규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준수하며 경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각 후보자들이 공명선거실천협약 체결에 동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강운태 시장측은 `이용섭 의원의 네거티브 선거 지양 제안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우리는 이 의원측이 개과천선(改過遷善)을 하겠다는 것으로 본다"고 짧게 응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