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감독이 19년 만의 컴백작 영화 '시선' 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장호 감독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시선'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작품의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시선' 이장호 감독 = 영화 '시선' 포스터

이날 이장호 감독은 “오랜 시간이 걸려 영화를 만들게 된 이유에는 의지가 있었다기보다는 강제로 영화를 만들지 못하는 숙명적인 내리막길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 지난시절에 만든 영화를 부정할 수밖에 없더라. 때문에 새로운 시각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된다는 메시지를 받고 '시선'을 제작했다. 이전 작품은 영화감독의 이기적인 돈, 명예, 인기를 위한 작업이었다고 부정하게 됐다”며 “나를 버리고 관객들의 입장에서 영혼의 입장에서 이익이 되는 영화를 만들어야 된다는 시각을 느끼기도 했다”고 전했다.

가상 국가 이스마르로 기독교 선교 봉사 활동을 떠난 9인의 한국인이 이슬람 반군에게 납치돼 생사의 기로에 선 그들의 갈등과 충격의 상황을 그려낸 영화 ’시선’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시선 이장호 감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선 이장호 감독, 믿고 봐야하는 작품" "시선 이장호 감독, 정말 기대되는 영화다" "시선 이장호 감독, 심호한 영화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