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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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PS엔터테인먼트 제공) |
최수종의 연극 복귀작인 '선녀씨 이야기'가 예매율 1위를 기록, 연일 화제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최근 '선녀씨 이야기'는 인터파크 티켓 연극 티켓 판매율 1위에 등극하는 등 2017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3년 공연 당시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받은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2015년 새로운 시즌을 맞아 '명품연극'이라는 평에 걸맞는 최고의 배우 캐스팅 라인업으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특별제작된 음원 '선녀씨이야기'에 임창정의 '오랜만이야'의 작사가 배은정이 참여해 어머니가 자식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백하면서도 애틋한 느낌을 전했다.
최수종이 아들 종우 역을 맡았고, 2013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국민 어머니' 선우용여가 어머니 이선녀 역에 캐스팅됐다. 또 탄탄한 연기력과 우아한 외모로 사랑받는 배우 윤해영이 선우용여가 맡은 '이선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선녀씨 이야기'는 2012년 전국연극제 대상 수상 및 희곡상과 연출상 등 5관왕을 거머쥔 명품 희곡으로, 수십 년을 밖으로 돌다 영정사진 앞에 선 아들 종우(최수종 분)의 시선에서 바라본 어머니 선녀씨(선우용여 분)의 삶을 통해 현대 가족 사회의 이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편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오는 5월 6일부터 21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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