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홈 개막전서 최악 투구...2이닝 8실점 마운드내줘
류현진이 홈 개막전서 2이닝 8실점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악의 투구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개막전서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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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맞아 홈 개막전서 2이닝 8실점으로 메이저데뷔 이후 최악의 투구를 선보인뒤 강판됐다./자료사진 | ||
류현진은 1회에만 6점을 내주면서 불안한 출발을 하더니 2회에도 2점을 내주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최다 8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이닝 8피안타 2탈삼진 3볼넷 8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6자책 역시 메이저리그 데뷔 최다 자책점이다.
류현진은 1회 선두타자 앙헬 파간과 헌터 펜스를 맞아 삼진과 플라이볼로 잘 처리했지만 3번째 나온 산도발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다음 타자 버스터 포지는 류현진의 초구 직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맞고 나오는 2루타를 건졌다.
2사 2,3루 위기. 류현진은 마이클 모스에게 볼카운트 2B2S서 체인지업을 던졌으나 바깥쪽으로 빠졌고, 2타점 중전적시타를 맞았다.
중견수 맷 캠프가 공을 펌블해 모스를 2루까지 보내줬다. 2사 2루 위기. 류현진은 브랜든 벨트에겐 초구 직구를 선택했으나 우중간 뚝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류현진은 브랜든 힉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B서 1루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타구를 내줬다. 2루타로 기록됐으나 다저스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가 섞였다.
류현진은 2사 2,3루 상황에서 호아킨 아리아스를 고의사구로 내보냈다. 투수 라이언 보겔송을 상대하기 위한 벤치의 전략이었지만 최악 수가 됐다.
류현진은 보겔송에게 볼카운트 1B1S서 체인지업을 던졌으나 또 다시 중견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맞으면서 2점을 추가로 내줬다. 다시 상대한 파간에게 초구 직구를 던졌으나 1타점 좌전적시타를 맞아 또 1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펜스에게 볼넷을 내줘 다시 2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후속 산도발에게 초구 직구를 던져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를 유도해 힘겹게 1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1회에만 투구수 37개 포함 안타 6개 볼넷 3개를 내주면서 6점을 내줬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역대 최다실점이다.
류현진은 2회에서 선두 포지를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켜야 했지만 모스와 벨트를 무난히 처리했다.
하지만 류현지은 2사 2루 상황에서 힉스에게 중견수 방향으로 깊숙한 타구를 맞았다. 타구가 중견수 캠프의 글러브에 맞고 나오면서 또 다시 1점을 내줬다. 후속 아리아스에게 볼카운트 1S서 커브를 던지다 1타점 좌전적시타를 내줬다.
류현진은 보겔송에게 볼카운트 1B2S서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고 힘겹게 2회를 마쳤다. 류현진은 3회 시작과 함께 호세 도밍게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