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구자철(25)과 박주호(27)가 나란히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소속팀 마인츠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6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커머즈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0-2로 졌다.

   
▲ 구자철/뉴시스

28라운드까지 승점 44점(13승5무10패)으로 7위에 올라있던 마인츠는 지난달 29일 아우크스부르크전(3-0 승) 승리의 여세를 몰아 리그 11위(8승8무12패·승점32) 프랑크푸르트를 '제물'로 삼아 보루시아 묀헨글라바드(13승6무9패·승점 45점)를 밀어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걸린 6위를 되찾으려 했다.

그러나 후반 7분과 40분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호셀루(24)와 미드필더 알렉산더 마이어(31)에게 각각 한 골씩을 헌납하며 덜미를 잡혔다.

마인츠는 앞으로 최종전(34라운드)까지 남은 리그 5경기에서 묀헨글라바드 추격은 물론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수성전을 벌여야 할 처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