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기업임원 공개범위 확대 요구에 신제윤 "시기상조"
수정 2014-04-07 17:55:56
입력 2014-04-07 17:46:09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7일 "비등기임원은 핵심 기술 인력인 경우가 많고 연봉이 공개됐을 때 영업기밀이 노출될 우려도 있어서 (연봉공개)전면 확대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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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윤 금융위원장/뉴시스 | ||
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대기업 임원 연봉 공개 범위를 현행 등기임원에서 비등기임원으로 확대하라는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의 요구에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그는 "해외의 경우도 미등기 임원의 연봉까지 모두 공개하는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보수 산출 방식의 모호성 지적에 대해선 "금융감독원 규정으로 돼있는데 필요하다면 고쳐서 국민이나 투자자가 더 잘 알아볼 수 있게 하겠다"며 개정 의지를 보였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