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악플러 일침, "난 힘이 넘치는 사람, 믿는대로 행동 배운 거의 전부"...네티즌 위로에 감사
수정 2014-04-08 07:20:17
입력 2014-04-08 07:14:3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곽정은 악플러 일침, "나는 힘이 넘치는 사람, 옳다고 믿는대로 행동하는 거 배운 거 전부"...네티즌 위로에 감사
연애컬럼니스트 곽정은이 악플러 일침 후 위로를 건넨 네티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곽정은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많은 분들이 힘내라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사실 저 힘이 충분하고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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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정은은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 일침에 위로를 건넨 네티즌들에 감사를 전했다. | ||
곽정은은 이어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는 더 그렇고요. 약자에 대한 배려, 옳다고 믿는 대로 행동하는 것. 그것이 사실 세상에서 배운 전부나 마찬가지에요”라고 강조했다.
곽정은은 또 “세상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것이 좋지 않은가요?"라며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요. 전 잔다르크는 아니지만 적어도 다같이 시궁창에 손잡고 뛰어드는 게 맞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겐 동의할 수 없어요”라고 전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5일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에 '싫어할 자유, 그리고 조롱할 자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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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컬럼니스트 곽정은/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 ||
이 글을 통해 곽정은은 자신의 이력, 결혼과 이혼 경험, 성형수술을 받게 된 사연 등을 상세하게 고백했다.
곽정은은 글을 통해 조롱을 받고 있는 자신의 과거 사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곽정은 이라는 한 명의 여자가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던 때의 사진들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곽정은은 또 "마음의 문제가 너무 무거워 몸을 돌볼 겨를이 없었고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잘못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느라 고통스러웠고 부모님께 큰 상처를 안겨드렸다는 자책감에 밤에 잠도 못자던 그런 시기의 사진들"이라고 설명했다.
곽정은은 이어 "대놓고 매체라는 곳에서 단지 트래픽을 위해 내 얼굴을 주제로 기사를 올리는 것을 보고 더 이상 참지 않겠다. 내가 내 과거 모습까지도 아끼고 애틋하게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악의적인 댓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곽정은은 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인은 좀 댓글로 공격당하고, 악플로 상처받아도 감당해야 하는 것 아니야? 라는 말은 틀렸다. 싫어하거나 비판할 자유와, 모멸감을 주기 위해 타인을 조롱할 자유는 엄격히 구분돼야 지금 나를 조롱하는 그 사람들조차 언젠가 타인에 의해 부당하게 조롱당하지 않는 세상에 가까워지기 때문"이라고도 덧붙였다.
곽정은 악플러 일침에 네티즌들은 "곽정은 악플러 일침, 잘한다" "곽정은 악플러 일침, 응원합니다" "곽정은 악플러 일침, 사라져야 할 악플러" "곽정은 악플러 일침, 따끔하게 혼내야" "곽정은 악플러 일침,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 "곽정은 악플러 일침, 남의 상처로 자신을 위안하려는 자들 혼나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