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의 통합이 올해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또 4월 중에 우리은행 매각 방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위원회는 국회정무위원회 업무현황 보고에서 산업은행법 개정안 국회 통과 후 통합대상 3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병위원회’ 구성 등 통합작업 추진 등에 6개월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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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윤 금융위원장/뉴시스 | ||
앞서 금융위는 정책금융기능을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창조경제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조속히 산은과 정금공을 통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산은-정금공 통합을 위한「한국산업은행법」개정안이 발의됐다. 내용은 산은 민영화 조항 폐지 및 정책기능 강화, 정금공 주요기능(온렌딩, 벤처투자 등)의 산은 이관 등이다.
또 금융위는 업무협황 보고에서 지난해 6월 발표한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따라 차질없이 자회사 분리매각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증권계열 자회사(6개사)는 매각을 마무리하는 단계이며 우리은행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세부 매각방안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경남․광주은행은 인수자 확인실사를 종료하고 가격협상중이다.
하지만 2월 국회에서 조특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아 지방은행 분할이 지연되고 있어 금융위는 4월 국회에서 조특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반기중 우리은행 매각방안 발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