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히트' , 4경기 연속 안타...‘물오른 타격 자랑’
수정 2014-04-09 11:34:12
입력 2014-04-09 11:33:2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히트' , 4경기 연속 안타...‘물오른 타격 자랑’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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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AP=뉴시스 자료사진 | ||
지난 8일 보스턴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며 물오른 타격감을 자랑했다.
지난 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8에서 0.345로 올라갔다.
볼넷으로도 두 차례 1루를 밟은 추신수는 5타석 가운데 4번이나 출루하며 '출루 본능'을 자랑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그는 엘비스 앤드러스의 희생번트와 프린스 필더의 뜬공으로 3루까지 나아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듀브론트의 3구째 컷 패스트볼을 노려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필더의 우전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또다시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추신수는 앤드러스와 필더의 연속 안타로 또다시 홈인, 득점을 추가했다.
팀이 8-1로 앞선 5회 1사 3루의 찬스 때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버크 바덴호프의 5구째 스플리터를 통타, 우측선상을 타고 흐르는 적시 2루타를 작렬했다.
추신수는 앤드러스의 땅볼 때 3루로 나아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2루수 앞 땅볼을 치는데 그쳤다.
한편 텍사스는 홈런 한 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0-7로 승리했다. 전날 보스턴에 1-5로 졌던 텍사스는 설욕전을 펼치면서 4승째(4패)를 수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