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이어 팀 쿡의 탐욕 지나쳐, 삼성에 2.3조 특허침해 배상 요구
수정 2014-04-09 21:07:21
입력 2014-04-09 21: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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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쿡 애플 CEO | ||
스티브 잡스가 타계전에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대해 '카피캣'이라며 노골적으로 폄하하고 각종 특허침해 소송으로 삼성전자를 괴롭혔던 것을 팀 쿡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한국시간)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세너제이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삼성전자와 애플간 2차 소송에는 애플의 손해 사정 전문가인 크리스토퍼 벨투로 경제학자가 증인으로 출석해 일방적인 피해금액을 내놓아 삼성전자관계자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삼성전자가 11일 갤럭시S5 신제품을 전세계에서 일제히 출시하는 것에 맞춰 삼성전자가 5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은 터무니없는 배상금액을 제시한 것.
벨투로는 특허 침해 배상액의 근거가 되는 시점에 대해 2011년 8월부터 2013년 말까지라며,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3700만대 이상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피해보상금은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한 대당 60달러 가량 해당된다.
삼성전자는 터무니없는 요구액이라고 반박하며, 소송을 통해 애플을 반박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권일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