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 타이거즈에서 활약중인 오승환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 최고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2실점이나 하면서 진땀을 흘렸다. 다행히 간신히 2번째 구원세이브를 올리기는 했다.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은 9일 일본 효고현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안타를 3개를 맞고, 2점을 실점하는 곤욕을 치렀다. 세이브는 추가했다. 오승환은 지난 3일 일본 진출 후 첫 실점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늘도 2실점을 했다. 팀승리는 어렵게 지켰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21개의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51㎞.

오승환은 9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토니 블랑코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았지만, 다무라 히토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아롬 발디리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오승환은 아리나미 쇼에게 다시 안타를 맞아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구로바네 도시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2사 2, 3루에서도 폭투로 추가실점했다. [미디어펜=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