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채 발행, 전문가들 "그리스 회복세는 두고봐야"
수정 2014-04-11 10:22:30
입력 2014-04-11 10:08:28
그리스가 4년 만에 국채를 발행했다.
그리스 재무부는 지난 10일 5년만기 표면금리 4.7% 국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리스 재무부는 "국채에 대한 수요가 매우 많았고 90% 정도가 외국 투자자였다"고 말했다.
투자금이 대거 몰림에 따라 발행 규모도 30억 유로(약 4조3000억원)로 계획보다 5억 유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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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 ||
그러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높은 실업률을 비롯해 여전히 그리스 경제 회복세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리스의 실업률은 여전히 20%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앨런 와일드 베어링자사운용 채권 부문 대표는 “그리스 국채에 왜 수요가 몰리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며 “그리스가 트로이카(국제통화기금·유럽중앙은행·유럽연합)와 구제금융에 대한 재협상에 나서긴 했으나 아직 빚을 다 갚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리스 국채 발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리스 국채 발행, 그리스 살아나나" "그리스 국채 발행, 그리스 국채 우리도 살수 있나" "그리스 국채 발행, 나도 한번 사볼까" "그리스 국채 발행, 그리스 부활?" "그리스 국채 발행, 그리스는 아직 위험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