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차원 카드 교체 발급
수정 2014-04-11 15:01:27
입력 2014-04-11 14:43:27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차원 카드 교체 발급
국내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의 개인정보 유출로 누리꾼들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 이상 믿을 회사가 없다는 것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POS 단말기 관리업체 서버를 해킹해 320만건의 카드 거래 정보를 빼낸 일당을 적발한 사건의 정보 유출 내역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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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카드3사 대표가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뉴시스 | ||
카드사 별로는 제휴카드를 제외할 때 신한카드가 3만5000건, 국민카드는 3만3000건, 농협카드는 3만건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광주은행이 1만7000건, IBK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도 각각 수 천 명의 정보가 빠져나갔다.
네티즌들은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믿었던 신한카드마져"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신한카드만 세개 있는데..."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신한카드만 어째 조용했다" "신한카드 개인정보 유출, 진짜 언제까지 개인정보 유출이냐"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드사들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에 등록하고, 불법으로 사용되는지 여부를 밀착 감시 중이다. 이와 함께 포인트카드를 동시에 사용한 카드회원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차원에서 카드를 교체 발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카드정보 해킹 등에 의한 카드 위변조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에 대해서는 카드사가 전액보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장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