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 친정팀 오릭스 상대 2연전 극과 극 ‘1호 홈런’ vs '5타수 무안타‘
수정 2014-04-13 16:32:31
입력 2014-04-13 16:30:4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이대호 친정팀 오릭스 상대 2연전 극과 극 ‘1호 홈런’ vs '5타수 무안타‘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타자 이대호(32)가 친정팀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2연전에서 극과 극의 결과를 보였다.
이대호는 13일 오릭스를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포를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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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자료사진 | ||
이대호는 이날 후쿠오카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홈런포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터졌다. 오릭스가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이대호는 오릭스 선발 브랜든 딕슨의 4구째 시속 131㎞짜리 한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아치를 그려냈다. 볼카운트 2(B)-1(S)에서 변화구를 노린 홈런포였다.
지난 2년간 오릭스에서 활약하다 소프트뱅크로 옮긴 후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 시즌 14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54에서 0.353으로 소폭 떨어졌다. 타점과 득점을 1개씩 보태 시즌 5타점, 7득점째를 기록했다. 볼넷은 6개째다.
소프트뱅크는 8이닝 4피안타 1실점 투구를 선보인 브라이언 울프의 역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3연승으로 시즌 9승5패를 기록한 소프트뱅크는 오릭스와 함께 퍼시픽리그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의 홈런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대호 홈런, 대호가 드뎌 해냈구나“ "이대호 홈런, 이대호 멋진데" "이대호 홈런, 친정팀 상대로 기분이 어떨까" "이대호 홈런, 올해 첫 포가 늦었지만 계속 쏴대라" "이대호 홈런, 이제 시작이니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대호는 전날 친정팀과의 첫 만남에서 침묵했다.
이대호는 1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나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탈삼진만 4개 기록할 정도로 부진을 보인 이대호의 타율은 종전 0.395에서 0.354까지 떨어졌었다. 연속 안타 행진도 3경기에서 멈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