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오승환, 요미우리전 1이닝 2K 무실점
수정 2014-04-13 16:53:58
입력 2014-04-13 16:52:3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일본야구 오승환, 요미우리전 1이닝 2K 무실점
한신 타이거즈의 '끝판대장' 오승환(32)이 라이벌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또다시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1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의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홈 경기에 1-1로 맞선 9회초 등판, 1이닝을 탈삼진 2개 포함 무실점으로 막았다.
![]() |
||
| ▲ 오승환 뉴시스 자료사진 | ||
연속 무실점 행진을 3경기로 늘린 오승환은 4.50이던 평균자책점을 3.86(7이닝 3자책점)으로 낮췄다.
오승환은 첫 타자 가타오카 야스유키를 삼진으로 요리하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풀카운트에서 몸쪽에 바짝 붙는 150㎞짜리 강속구로 헛스윙을 이끌어냈다.
다음 타자 레슬리 앤더슨 역시 오승환의 공을 공략하지 못했다. 오승환은 앤더슨이 연속 3개의 파울로 물고 늘어지자 슬라이더로 헛스윙을 유도, 연속 삼진에 성공했다.
마지막 상대는 일본을 대표하는 강타자 무라타 슈이치. 오승환은 3구 만에 무라타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팀이 9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잡아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바라봤지만 아라이 다카히로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오승환은 10회부터 안도 유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