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와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으로 생겨난 국내 최대 증권사의 명칭은 'NH우리투자증권'으로 정해졌다.
15일 농협금융 관계자는 "우투증권은 명칭을 1년간 무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고, 1년이 지나면 바꿀 것이다"라며 "1년 안에 우투증권과 NH농협증권의 합병이 완료되면 NH우투증권을 합병사의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투자증권 등 3사에 대한 우리금융지주와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승인하고 인수를 최종 확정했다. 해당 지분은 우리투자증권 37.85%, 우리아비바생명 98.89%, 우리금융 저축은행 100%다.
이로써 NH우투증권은 총자산 37조원, 자기자본 4조3000억원 규모의 국내 1위 증권사가 됐다.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은 "지금부터는 인수가치 극대화를 위해 본격적인 편입작업과 편입 후 운영방안 수립 및 실행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