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38명 승선"120여명 구조"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 신고를 보낸 여객선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등 338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배에는 정원의 절반 정도인 470여 명이 타고 있었으며 오전 10시 현재 120여 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 자료사진(기사내용과 무관)/뉴시스
 
이들은 15일 오후 830분께 인천항에서 출발, 3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학교 관계자는 "사고가 난 배에 승선한 교사들과 연락이 닿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명 정도가 구조됐고 나머지 인원도 구조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현재 세월호는 좌현이 90도 가량 기울어져 침몰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현재 헬기를 동원해 학생 6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비정 20여 척을 투입해 현장에서 학생 등을 옮겨 태우고 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해경 아저씨들 힘내세요”, “진도 여객선 침몰, 많이 구조되고 있다니 다행이네?”, “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무사하길?” “진도 여객선 침몰, 해군도 동원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