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선사 직원 박지영 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선사 직원 박지영(27) 씨가 치료 도중 사망했다.

이날 오전 8시58분께 승객 477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접수됐다.

   
▲ 뉴시스

당국은 해군 특수부대 20여명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11시 15분까지 총 161명을 구조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여객선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등 338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선박은 선체 침수로 인해 완전히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사망 소식 안타깝다” “진도 여객선, 사망자 더 없었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전원 구조돼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