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17일 해상 크레인 출항 ‘19일부터 인양 가능할 듯’
수정 2014-04-16 17:36:20
입력 2014-04-16 15:16:2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16일 진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된 여객선 사고로 선체가 침몰한 가운데 인양 작업은 기상 악화로 인해 늦어질 전망이다.
당국에 따르면 선체 인양작업을 위해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로부터 3600톤급 해상크레인을 수배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거제조선소에서 오는 17일 오전께나 출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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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돼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뉴시스 | ||
특히 해상크레인은 출항에서 도착까지 48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본격적인 인양 작업은 19일 오전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특별조사부를 꾸려 해양사고 위기 대응을 '심각' 상태로 격상했다.
한편 사고 여객선 ‘세월호’에는 선원과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325명 및 인솔교사 14명을 포함해 여객 448명, 선원 29명 등 총 477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2시 현재 368명이 구조됐으며 해경정(35척)·해군함정(15척)·항공기(13척) 등 선박 98척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참담하네" "진도 여객선 침몰, 어쩌면 좋을까" "진도 여객선 침몰, 말이 안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