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368명 구조 ‘착오’ 안행부 “확인 중”…실종자 늘어날 듯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관련 당초 알려졌던 구조 승객 수에 대해 ‘착오’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후 1시 기준으로 발표한 구조 승객 수 368명은 ‘틀린’ 숫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행정부는 이와 관련해 정확한 숫자는 확인 중이라며 집계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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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돼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뉴시스 | ||
이에 따라 107명인 것으로 알려진 실종 승객 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오전 8시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최초 조난 신고를 보낸 여객선 ‘세월호(SEWOL)’는 낮 12시께 완전히 좌초됐다.
사고 현장에는 출동가능한 모든 경비함정과 링스헬기, 방제정 등이 사고 현장에 급파됐다. 해군과 육군 등도 특수부대를 포함한 수송헬기와 고무보트 등을 현장으로 보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고로 여자 승무원 박지영(27)씨와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차웅(17)군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도중 숨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당시 해당 여객선에는 경기도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등이 승선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5일 오후 8시30분께 인천항에서 출발,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 이날 낮 12시께 제주도 여객터미널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사망 소식 안타깝다” “진도 여객선, 사망자 더 없었으면 좋겠다” “진도 여객선, 전원 구조돼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