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8월 광고시장은 '숨고르기'
수정 2017-07-17 15:47:20
입력 2017-07-17 15:44:22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전월비 보합수준 예상…정보통신·여행레저업종 강세
[미디어펜=조한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발표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를 통해 8월 종합 KAI가 98.2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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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의 8월말 출시에 따라, 제조사 및 통신사 광고예산 증액 일정이 반영돼 컴퓨터 및 정보통신(125.0) 업종의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여름철 휴가시즌에 마케팅이 집중되는 여행 및 레저(121.4), 모바일게임과 영화 등 콘텐츠 서비스가 포함된 서비스(116.7) 업종의 전체적인 광고비도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KAI 조사는 방송통신광고통계시스템, 코바코 홈페이지의 '정부 3.0 정보공개', 스마트폰 'KAI'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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